정읍시보건소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5일 정읍우체국 광장에서 ‘건강한 치아! 건강한 인생!’을 주제로 구강 건강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다채로운 구강 위생용품을 이용한 올바른 잇솔질과 치실 사용방법, 치주질환 예방법, 틀니 세정·관리법 등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했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구강 건강을 위해 이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치! 퀴즈왕 선발대회’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며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구치(어금니)의 ‘구’자”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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