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사회보장정보원 주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9곳이 선정됐으며, 익산시는 시군구 중심형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5달 동안이며, 익산시와 공공기관, 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해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기관은 민·관 협력 교육·워크숍을 통해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보장정보원 전문 컨설팅으로 사례관리 현장진단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 복지정책과 나은정 과장은 “민관 쌍방향 의사 소통과 자발적인 의사 결정으로 지역사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모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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