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문화유산 홍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물관은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전북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의 전통문화유산 홍보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전북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지원 등이다.

현재 전주박물관은 ‘조선 선비문화’를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연계특별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람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관광협회 역시 지역 관광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인적 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박물관의 관람객 증대와 관광사업 진흥을 도모할 예정이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박물관과 전북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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