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현장소통 해결을 위해 기술닥터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닥터지원사업 기술개발 제품 생산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 품질향상 및 공정개선 등을 기술닥터가 일대일 맞춤형 기업 진단과 처방을 통해 해결하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비R&D 사업 만족도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 운영된다.

전북TP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적인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시제품 제작 등이 필요한 기업은 혁신성장바우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techdoctor@jb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를 참조하거나 기업지원단 산업정보지원팀(063-219-2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재 원장은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직접 현장에 나가 다양한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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