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 특산물 축제인 ‘2019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과 소고기 브랜드 참예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번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영농조합법인 애농의 새싹채소, 해리농협천일염가공사업소의 소금류 등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제품 인증을 받은 18개 경영체의 100여개 품목과 전라북도 소고기 광역 브랜드 참예우가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북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참예우 부스에서는 등심, 채끝 등 구이류, 국거리, 불고기, 찜용 한우를 마트 판매가격 대비 20% 정도 할인 판매한다.

유재도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전북의 농촌융복합산업제품과 참예우가 참여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북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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