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민간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한 케샘(KESM :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사업의 지원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공사는 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 벤처센터에서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 49명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줬다.

선정된 기업들과 대상자들에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계측장비 구입과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와 회계 컨설팅, 안전관리 실무교육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각 지역 유관기관 전기직 정년퇴직자와 대학졸업 예정자, 케샘 창업업체를 연결해주는 스타트 업(Start-業) 매칭프로그램으로 민간 일자리와 구직자의 징검다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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