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단법인 청년경제연구소 주관하는 청년 친화형 공간인 ‘청년내일도움터 UP-DATE’가 지난 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내일도움터는 전북도 지원사업으로 도내에는 정읍시를 비롯 전주,군산시 등 3곳에 설치 운영된다.

이날 개소한 청년 내일 도움터 는 성격 진단·유형 검사, 진로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 면접, 리더십, 취업특강, 정서상담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터디룸, 취업동아리, 세미너실로 활용 가능한 소통공간(15평)이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백정록 사)청년경제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세대가 나서 청년을 도와주려는 세상이 오고 있어 이젠 우리 스스로가 더 노력 해야 할 때”라며 “지역을 지키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내일을 꿈꾸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청년경제연구소는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8년 설립,, ▲청년기업의 활성화 ▲일자리의 미스 매칭해소 ▲청년보부상, ▲청년포럼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