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판로개척 공로 인정

전북농협이 올해의 농식품 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9일까지 나흘간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전북농협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올해의 농식품 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판매플랫폼사업은 전북도·융복합산업센터·전북농협의 협력사업이다.

제품 품평회, 박람회 참여, 판촉활동 등을 통해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판로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농식품발전 대상’을 수상해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융복합산업 판매플랫폼사업을 맡아 발전시켰다.

또한 전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예우’는 지난 4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외 4개 매장에서 ‘대한민국 우수 한우 브랜드 대전’에 참가하는 등 전북의 우수 축산물의 꾸준히 알려왔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의 농식품 발전대상 수상에 관련 임직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홍보 활동으로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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