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와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김제시 백산면 조정리 감자농가에서 지사장과 장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수확한 뒤 판로 문제로 걱정이 많은 마을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줬다.

또한 농협사료 전북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최현규 지사장과 윤영환 장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농심을 달래는 정례 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마을과의 유대를 돈독히 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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