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19년 예비 창업패키지사업(일반 2차)’ 신청·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 및 창업 성공률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일반분야 2차 모집을 통해 전북지역에서는 약 51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창업자를 키울 주관기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15명)‧전북대학교(18명)‧원광대학교(18명)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창업넷)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063-210-6443)이나 창업진흥원(042-480-4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재 청장은 “이를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 기술 창업자들을 많이 배출해 청년 실업률도 낮추고 기업 수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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