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coding)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부모를 대상으로 코딩 특강을 연다.

완주군은 지난해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부모들의 코딩(coding)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모가 먼저 배우는 코딩’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과 코딩’을 주제로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코딩교육의 필요성과 코딩의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소규모로 이뤄지는 만큼 내용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오현영 팀장은 “코딩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며 “부모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은 이번 특강에 이어 ‘어린이 코딩교실’(가칭)을 연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완주군립 삼례도서관 290-2643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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