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노인 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10일 상관면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관 보건지소의 진드기 예방교육과 서민금융진흥원의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관내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상관을 만들어 주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상관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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