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TP, 공급기업대상
간담회 개최··· 애로청취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0일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TP는 이를 통해 ‘전북지역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 및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18일에 열리는 ‘2019 전북 스마트공장 한마음 데이’ 행사를 안내했다.

이어, 스마트공장 보급활성화를 위한 공급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기자재산업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가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기자재업체에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을 지원, 기업의 생산성‧경쟁력 제고 및 신규 매출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8억1천200만원(국비 4억600만원, 도비 4억6백만원)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어, ‘2019 전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한마당 데이’ 행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과 연계 협력 및 교류 확산 기회의 장으로, 오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스마트융합기술센터(063-832-60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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