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11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양금희)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연맹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3대 목표로 하고 있다.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연맹, 다문화연맹, 청소년연맹, 162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는 정치적 중립 단체다.

안 의원은 수상에 대해 “의정활동 기간 각종 법안 발의,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여성을 위한 정치 그리고 지역발전에 중점을 둔 정치를 펼친 게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권익 신장,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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