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화연구회는 11, 12일 양일 간 소병도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 및 부안 지역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회원들은 국화분재 및 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견학하고, 국화연구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조상호 강사가 나서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 키우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소병도 회장은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화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익산국화연구회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국화분재를 매년 국화축제에 출품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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