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인 유대 강화

전북도가 주최하는 ‘제1회 청년혁신가 행복한마당’이 1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청년혁신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혁신가는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들을 우리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이 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퀴즈와 참여자들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단체화합 게임과 다양한 참여행사 등 동기부여와 화합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만나는! 행복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화합을 통해 청년혁신가 여러분들이 사회 공동체와 함께 공공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의 첨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와 전화문의(063-711-208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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