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업무개선 실무협개최
저극적 영농활동 지원 등 모색

전북농협이 급격한 상호금융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14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따르면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업무개선 협의회원과 상호금융지원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을 통한 지역 농·축협의 균형 발전으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상호금융 지원을 위한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상호금융 여신과 스마트금융 분야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제도개선과 아이디어 창출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상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인이 바쁜 영농철에 적기 상호금융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상호금융 지원과 적극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모색했다.

또 지역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제고·수익구조 개선·지역 간, 농ㆍ축협간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으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결의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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