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랑나눔 행복기부 캠페인-희망저금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사랑나눔 행복기부 캠페인-희망저금통’은 무장면 관내 모든 경로당 42곳에 저금통을 설치하고, 장보고 남은 잔돈 등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선 사업 설명회에선 어르신들도 흔쾌히 참여를 약속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