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제5대 장복수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형우 임실 부군수, 신대용 임실군의회 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황일권·이명로 군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김종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장복수 회장이 취임했다.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도에 설립하여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장복수 신임회장은 “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 을 목표로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형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도시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일자리를 마련하여 귀농하기 좋은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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