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3월, 시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와 가족이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분양한 50여 개의 텃밭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텃밭이 포함된 공동체 정원에는 가족들과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야외 교육장, 원두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텃밭 경작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를 초빙, 농작물 재배 시기와 재배작물, 비료사용법 등 경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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