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18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전북, 전남지역에서 투자가 많이 이뤄짐에도 교육은 서울이나 대전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추진됐다.

에공 전북본부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오해와 진실 △재생에너지 갈등사례 및 피해예방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절차 및 수익성 향상 전략 △사업 타당성 평가 및 경제성 분석 △RPS 및 농촌태양광 금융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정주화 본부장은 “교육의 지역 편중성이 해소, 지역민들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지원 교육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