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건축문화상’ 출품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부문, 학생부문, 건축사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용승인부문은 도내에 준공된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대상이며, 학생부문은 건축계획과 기술계획으로 출품해 대학생의 창의적 작품을 시상하게 된다.

건축사진 부문은 도내 건축물을 소재로 한 건축 사진 작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월10일부터 11일 이틀간이며,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걸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홈페이지 및 전북도 건축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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