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아카데미’ 수강생 모 집에 나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9년 순창군 연계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전북대 순창분원 식품생명공학과 공간을 활용하여 여름방학 기간중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운영되며 커피바리스타, 부동산재테크, 정원관리, 중국어회화(초급)등 4개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당 24명이 정원이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정과 교육지원계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군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민간자격 취득과 연계하여 군민들의 학습욕구 고취와 직업능력 계발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옥수 행정과장은 “군민들이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8일 22일까지 운영되는 여름방학 강좌에 자격증반, 외국어, 자기계발 등 각 분야별로 저명 강사를 초빙해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순창군 연계 평생학습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행 정과 교육지원계(650- 1236)로 문의하면 된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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