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정순, 최봉구)가 내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19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모여 2019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7월2일 여름맞이 경천면 어르신 삼계탕 나눔 ▲2019년 5월 추진실적 ▲2019년 6월 추진계획 등 경천면 지사협 사업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봉구 경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천면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독려했다.

경천면이 매년 여름이면 실시하는 ‘어르신 삼계탕 나눔’은 200여명의 주민들과 여름철 보양식을 함께 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나눔 행사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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