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도시가스시설 미설치 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최근 시는 도시가스공급 추진위원회를 열고 동산동 성광순복음교회 주변 등 5개 구간, 78세대를 사업 보조금 대상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주민분담금 50% 이내에서 1세대 당 최대 200만 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 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는 도시가스사, 시공업체와 계약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
- 익산
- 입력 2019.06.22 15:43
- 수정 2019.06.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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