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도시가스시설 미설치 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최근 시는 도시가스공급 추진위원회를 열고 동산동 성광순복음교회 주변 등 5개 구간, 78세대를 사업 보조금 대상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주민분담금 50% 이내에서 1세대 당 최대 200만 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는 300만 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세대는 도시가스사, 시공업체와 계약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