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11일 동안 교내 도예관 1층 물레성형실에서 인문강좌 ‘손으로 빚는 인문학’을 진행한다.

원광대 미술과 이화준 교수의 ‘도자의 이해: 물레 사용법 시범 및 체험’을 시작으로 물레를 통한 옹기 성형체험, 옹기제작, 문패 및 가훈 등 명패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예공예를 통해 신선한 인문학적 감성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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