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 면에서는 신광마을 농가를 방문하여 모판 나르기 및 모 심기 등 고령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모작보다 모내기가 늦어지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모내기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늦어도 7월 상순까지는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

광활 면은 이모작을 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보리 수확으로 늦은 농가 일부가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송명호 광활면장은 “앞으로도 직접 현자에 나가 어려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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