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청주-제주 노선을 주 26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청주-제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력기재를 우선 투입한 것으로, 기존 일 3회에 월·수·금 각 왕복 1회(ZE707·708), 목요일은 왕복 2회(ZE707·708/ZE709·710)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

또,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 항공편을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김포-제주 1만8천800원 △청주-제주 1만5천300원 △군산-제주 1만8천300원 △부산-제주 2만2천8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스타항공은 제주 노선 이용객을 위해 제주 OK 렌터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탑승기간이 7월 18일까지인 제주노선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5%까지 렌터카 할인을 제공, 렌터카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일 렌터카 무료 이용권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청주공항에서 휴가를 시작하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7일까지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한 시즌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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