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갖고 금토운영

전주신중앙시장에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운영된다.

전주시와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1일 신중앙시장 중앙무대에서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신중앙시장 중앙 통로에 설치되는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는 과거 신중앙시장 인근에 밀집돼 직장인 등 서민들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포장마차촌을 되살려 전통시장과 인근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추억의 포장마차거리는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포차 15대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해물볶음우동, 물회, 수제식혜 등 장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포장마차 먹거리부터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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