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24일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현장에서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향상시키고자  김효선 퍼스널휴컨설팅 원장을 초빙해 강의가 이뤄졌다.

김 원장은 ‘사례관리사를 위한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를 주제로 컬러별로 나타나는 심리적 메시지를 활용해 아동과 학부모의 성향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사례관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컬러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방법 및 컬러 학습 코칭법, 소통이 힘든 부모님들과의 대화법 등 실질적으로 사례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아동통합서비스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 넣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정기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변화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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