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도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도전! K-스타트업 2019’ 예선인 ‘혁신창업리그’의 참가자(팀)를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통해 창업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한 포상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자(팀)로, 이들 중 지역 예선과 종합예선을 거쳐 60개 팀을 선정해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진출 티켓을 부여한다.

특히, 지역예선 평가 후 상위 3팀에 상장과 상금 총 100만원을, 종합예선 평가 상위 3팀에는 상장과 상금 총 175만원이 지원한다.

또한, 지역예선 대상 수상자(팀) 19개 팀은 종합예선 평가 면제와 함께 본선 평가 대상으로 추천된다.

아울러, 본선 진출 상위 팀에는 왕중왕전 수상팀과 더불어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R&D, 판로 등 사업 연계지원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K-Startup(창업넷)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을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063-210-6443)이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063-220-8938)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재 청장은 “지역 혁신 창업에 힘쓴 기업 대표와 팀은 이에 도전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디어로 우뚝 서서 지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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