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금메달 등 잇단수상

전주남초등학교가 태권도 명문교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주남초 최환희(-46kg)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졸업생 양찬우(-61kg)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동대회에서는 장민서가 은메달, 정가람이 동메달을 가져왔고, 졸업생 손태환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처럼 2016년부터 4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전주남초 태권도부는 태권도 명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허영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인내, 예의, 끈기의 도전과 배려의 정신으로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을 키우는 멋진 학생들이다”며 “학교태권도부 학생들을 전폭 지원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책임있는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