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제주도로 연금수급자 어르신 94명과 함께 ‘제1차 공감여행’을 떠났다.

3년째를 맞는 수급자 공감여행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 중 칠순, 팔순 등을 맞은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번 여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359명의 국민연금수급자 어르신들과 161명의 봉사자와 함께 공감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제28차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한다.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급자 어르신 1천280명에게 폭염대비 식료품 등 1억여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화장실 안전바와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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