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이 2019년 임도사업(간선임도 ‧ 작업임도)평가에서 1위와 2위의 성과를 올렸다.

남원산림조합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임도사업 자체평가에서 위와 같은 2개 분야에서 친환경 및 제 규정 준수로 임도개설을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 했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도 실행한 사업장으로 시설기준 적합여부, 운용 시 안정성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심사하고 산림전문가, 설계 시공자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의 현장실사를 거쳐 성적이 결정됐다.

남원산림조합은 2018년 장수군청이 발주한 간선임도 신설사업(장수군 산서면 오산리 산5번지 1.0km)가 1위, 남원시에서 발주한 2018년 작업임도 신설사업(남원시 대산면 풍촌리 산97번지 1.28km)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원산림조합 윤영창 조합장은 “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친화적이고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에게 사용이 편리하도록 더욱더 노력해 임도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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