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6월25일 지하1층 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전라북도 남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남원지역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의 정형외과 질환 알려 남원시 청소년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기남(전라북도남원의료원 정형외과장) 의사가 괴사용 증후군, 정강이 통증, 슬개대퇴부 질환, 스포츠 손상 등 청소년 정형외과 질환으로 실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 청소년 정형외과 질환을 알고, 관리의 방법을 알려 남원시 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전문화된 교육 실시로 보건교사의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정확한 대처방법을 익혀 응급상황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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