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월26일 오전 시장실에서 카카오톡,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친절직원 12명을 격려하고, 기념품으로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홈페이지에는 “친절하게 업무처리를 도와주시고 몸이 불편한 저에게 두 번 발걸음 하지 않도록 앞장서서 일처리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등 칭찬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친절직원 모두 업무처리과정에서 각각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인상을 안겨 줘 시민의 칭찬을 받았다.

남원시는 이환주 시장이 분기별로 칭찬받은 직원을 직접 격려하고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접수된 칭찬사연을 모든 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기 위해 친절직원 격려 이외에도 전 직원 친절교육, 찾아가는 친절현장 코칭, 전화친절도 조사 등 다각도로 친절행정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에는 카카오톡 친절상담서비스 ‘친절남원’을 개설하여 친절·불친절 민원을 항시 접수하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칭찬을 받은 직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격려하여, 시 전체에 친절분위기를 고취시켜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