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최기현)은 지난 26일 생산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양파 5톤을 구매해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지정 기탁했다.

최기현 지부장은 “관내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건강에 좋은 양파 소비 촉진에 다함께 동참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 김제시지부는 농민 지원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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