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신청접수

전주문화재단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청소년을 위한 무료대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지역 댄스, 밴드 등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다양한 학교 동아리 단체들을 발굴 및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료 대관은 대규모 공연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과 소규모 연습의 중연습실 등 4개 연습공간이 제공된다.

대관 지원은 다음달 5일까지 전주지역 내 청소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원한 동아리 단체들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선정된 단체들을 위해 8월 16일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 마련된 무대에서 경연이 열리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13-2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유산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대관 지원과 춤 좀 춤 페스티벌 경연대회를 통해 보다 가깝게 공연예술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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