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체육학과가 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우석대 등 전북도 내 6개 대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전북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6개 대학 32개 팀 중에서 학교별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그간 활동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석대 체육학과 2개 조는 ‘청소년 잼버리 수련 활동’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장원규·유하영(이하 체육학과 2년) 학생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석대 조현철 체육학과 교수는 “그 동안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를 성실히 수행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 지도자 과정에 열심히 임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체육학과는 지난 3월 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에 선정돼 사업비 1,800만 원을 지원받아 세계잼버리 융합 운영 지도자를 양성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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