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 샤롯데봉사단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25일 진안군 동향면에 위치한 창촌마을에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내 10여 개 기업이 참여, 이들은 장마철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주거개선, 한방진료, 장수사진, 세탁진료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집중, 12가구에 단열용품을 부착하는 등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무엇보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느낀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