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군산4), 이명연(전주11) 의원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3600여명의 의원 중에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문승우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의원으로서 민생관련 조례 제·개정과 건의안 발의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뜻을 도정에 반영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도내 인구감소 대책과 새만금 태양광사업 지역 업체 참여보장 촉구, 한국지엠 군산공장 매각 등 군산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대책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명연 의원도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복지증진에 헌신하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실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이 의원은 제7대~제10대 전주시의회 의원, 제9대 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2018년 7월 도의원 임기 시작 후, 제11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공공기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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