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6일 어린이집 청년전문조리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자와 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어린이집 청년전문조리사 양성지원 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남원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사업 참여자는 요리 자격증 취득 비용 및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설명 ▲위생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간식 만들기 ▲만찬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 참여자는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요리 자격증울 취득한 것 역시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이번 자격증 취득과 어린이집 취업으로 인해 자존감도 상승하고 일자리도 얻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원해, 청년들이 살기좋은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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