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을 3개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주민을 지키는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는 사회발전의 기본적 전제조건인 안전 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안전교육을 위해 생활 반경내 거주지 중심의 생활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원한다.

또한 강사파견, 교재지원, 교육과정 컨설팅 등 생명을 살리는 든든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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