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공인센터 22명 방문
상호 교류-인프라 체험 등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에서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소공인특화센터)는 27일 부산지역 소공인센터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소공인특화센터에서 진행한 ‘순창지역 장류 제조업체 경쟁력강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올 상반기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순창지역 장류제조 소공인 22명이 참여, 이들은 범천 귀금속 소공인센터를 방문해 부산지역 소공인들과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시설을 체험했다.

또한 자갈치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단지 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신정우 소공인특화센터장은 “소공인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부산 현장교육 등을 통해 소공인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속마을 상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공인특화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 순창지역 집적지 장류제조 소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해 맞춤형 현장서비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온라인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촉활동, 작업환경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패키지 포장재 지원,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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