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도민과 고객을 위해 1일부터 두 달간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전북본부에서 여름철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35개 전 영업점에 마련한 휴식공간으로 시원한 생수와 부채 등의 고객 편의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전라북도 내 모든 시·군에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봄철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를, 겨울에는 핫팩을 나누어 주는 등 도민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전북도민과 고객들이 농협은행 영업점에 오셔서 지친 심신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사시사철 고객 본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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