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이 개설된‘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은 관내 드론 전문 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김제시 드론 보유 또는 희망 농업인에게 교육비 50%를 지원해 56명의 전원이 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업용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은 항공법·항공방제 등 이론교육과 기본조작법, 배터리관리, 고도변화 적응비행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김제시는 올해에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인력육성에 혼신을 다해 앞장서고 있다.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관계자는 “미래 농업 신기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김제농업의 새로운 길임이 분명하며, 전문 농업인 인력육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농업인을 성장시키고 미래농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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