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철도산업농공단지
무성서원 유산등재등 성과

정읍시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가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유 진섭 시장을비롯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철도산업 농공단지 조성과 다원시스 착공, 전기안전교육원 이전 확정,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 선정, 정읍방문의 해 선포 등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와 정읍발전의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정읍 발전을 위해 시민과 동료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차게 달려왔다”며“시민 행복과 정읍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을 위해 당면한 현실을 바로 보고, 미래를 멀리 보고, 시민과 함께 함께 보며 정읍의 가치와 잠재력을 깨워 정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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