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송천1·2동)이 지난 달 28일, 2019 전주시 지속가능지표 평가보고서 발표회에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뿌리 깊은 나무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김 의원이 지속가능지표 평가위원으로서 ‘문화분과’와 ‘경제분과’ 등에서 10년 동안 최장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표와 지수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 지역 전주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효자1·2·3동)도 같은 날 28일 제16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이 의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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