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2020년 지원 대상 후보시장을 조기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 등 11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530여 곳을 지원한다.

주차환경 개선, 화재 안전 강화, 시장경영현대화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후보시장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시·군·구를 통해 시·도,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신청과 관련된 모집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나 기업마당(www.bizinfo.go.kr)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광재 청장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통해 고객 유입 증가→매출 증대→지역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 조기 선정으로 재정 집행률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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