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경찰 치안감이 탄생했다.

경찰청은 1일 단행된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에서 전주 출신인 진교훈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했다.

진 내정자는 전주 완산고등학교와 경찰대학(5기)을 졸업하고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정읍경찰서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과장·새경찰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총경,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현직 전북출신 치안감은 조용식 서울청 차장과 강인철 전북청장이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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